실리콘벨리 CBMC 조찬모임 500

2006 9 7

 

실리콘밸리 CBMC 500회 기도회를 맞으며

 

Chuck Lee (이정기)

 

과거의 모든 일들이 그렇듯이 첫 기도회를 가진지가 엊그제 같은데 500회의 기도회를 맞고보니 감개가 무량하다. 1996 2 23일 제2차 북미주CBMC L.A.대회에 아내와 함께 참석을 계기로 CBMC와 인연을 맺게되고 425일 정호영 당시 총연회장님이 오셔서 준비 기도회를 대성 장로 교회에서 가짐으로 Silicon Valley CBMC 기도회가 시작되었다.  기도 장소를 찾아 이곳 저곳을 전전하고 이 사람 저 사람에게 연락하여 기도회에 초청하는 일은 여간  힘들고 고달픈 일이 아닐 수 없었다.  그래도 초창기에 힘써 일해준 분들이 여럿 있어 큰 위안이 되었고 특히 아내의 위로와 격려가 큰 힘이되었다. 1996 9 27일 창립총회를 갖고 서울 서초CBMC에서 김희선 회장님 이하 15명의 회원들이 자매결연을 위해 Silicon Valley를 찿아 오셨다. 지금 생각하면 대단한 관심과 정성을 보여 주셨다고 믿는다. 

 

매주 기도회를 갖는것이 처음엔 불가능하듯 보였고 격주로 갖자고 제안한 본들도 적지 않았지만, 매 주 갖지 않으면 뭔가 끊어지는 것같은 생각이 들어 계속 매주를 고집하여 지금까지 이어왔다. 그 동안 여러 회원들이 왔다가 돌아간 숫자도 적지 않다. 나름대로 이유가 있었지만 지회를 이끌어 가는 본인의 지도력 부족도 그 중에 하나일거라 믿는다. 지회 창립 이전에 Team Building을 통해 단합과 역할 분담, 그리고 상호 이해와 협동이 이루어 져야하는데 시간에 쫒기고 생각이 미치지 못해 시작했기 때문에 많은 경우 일과 행사는 잘 했지만 무리한 동원과 참여로 불편함이 쌓이고 이로 인해 관계가 삐그덕 거리기도 했다.  후계자 선임과 인계는 제일 어려운 일이었다. 평소 훈련과 Team building으로 양육되고 이어진 지도력 계승이 아니라 그 때의 어쩔수 없는 상황가운데 선출되고 후계되는 과정속에 전임자나 후임자의 관계가 매끄럽지 못했다. 지금과 같이 가델훈련과 같은 좋은 과정을 통해 Team이 이루어진 후 leadership를 이어 갔다면 훨씬 나은 오늘의 모습이 있었을 거라 믿는다.

 

이제 Silicon Valley CBMC지회의 1000회 기도회를 바라보며 순종과 섬김으로 다져진 아름답고 친절한 많은 지회 회원들에 의해서 Silicon Valley 지역의 실업인과 전문인들 세계에 복음과 신앙의 모범인들로 가장 강력한 영향력을 행사하는 지역 단체로써 Christian들에게 자랑과 보람을 일꾸는 모임이 되고 또 이 지역 여러 곳에 CBMC지회들이 만들어져 지역 연합회를 만들고 함께 큰 사역를 담당할 산실의 역할을 감당할 Silicon Valley CBMC가 되어줄것을 기도하며 기대해 본다.     

 

 

매주 인쇄를 해서 정기적으로 배부되는 주보지

 

테이블에서 만나 가지고 의견과 묵상을 나누는

 

초기 회장으로 수고 하셨고 지금도 매주 참석하시는 Chuck Lee.

 

지난 500번의 모임을 돌이키며 말씀을 부탁했을때 Chuck 대답은 몇시간을는 모잘라요…” 정말로 나누고 싶은 말이 너무나도 많다.

 

서로를 축복하며